해운항만, 해양, 수산계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지역구 국회의원이든 비례대표 의원이든 가능한 많은 분들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업계는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조승환 전 해수부 장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이 부산과 충남 아산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정한다.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돼 비례대표 당선권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김인현 교수는 두번이나 해양수산부 장관 유력후보로 떠오르다 고배를 마셔, 단단히 배수진을 치고 국회 입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 교수는 참고로 18일 발표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위 30번을 받았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의장단도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한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과 김성호 전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도 국민의미래 노동 분야와 농수축산 분야 추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밭을 고려할 시 해양이나 수산분야보다 열위(?)에 있는 해운업계로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는 물론이고 직능 비례대표를 국회에 입성시켜 국가기간 산업인 해운산업 對국민 홍보, 인식의 대전환점을 맞도록 똘똘뭉쳐 응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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