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경력 30년, 풍부한 경험 갖춘 베테랑
액면분할에 관한 건은 1주당 가액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24,427,109주에서 244,271,090주로 10배가 늘어나게된다. 대한해운은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 및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강화돼 주식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만태 사장은 주총이 끝난 뒤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한해운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올해 초 대한해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영입되었으며, 현대상선에서 약 30년을 근무한 해운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김만태 사장은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SM그룹과 대한해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태 대표이사 주요 직책 및 약력>
▲ 2020.08 ~ 현재 대한해운㈜ 사장
▲ 2020.02 ~ 2020.08 대한해운㈜ 부사장
▲ 2016.09 ~ 2019.09 현대상선㈜ 본사 전무
▲ 2012.05 ~ 2016.08 현대상선㈜ 부산터미날 CFO
▲ 2008.03 ~ 2012.04 현대상선㈜ 중국본부
▲ 1989.04 ~ 2003.04 현대상선㈜ 홍콩법인
▲ 1989.01 현대상선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