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 랭킹 큰 변동없어...범주해운 순위 상승 지속

▲ 사진 출처:HMM 홈페이지
국적컨테이너선사들의 선복량 보유 기준 세계 랭킹(100위내)이 몇몇 선사를 제외하곤 한달 전과 큰 변동이 없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9월 9일 선복량 보유 기준 세계 컨테이너선사 랭킹을 보면 HMM(옛 현대상선)은 한달전인 8월 9일 순위 8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선복량 68만6525TEU(한달전 62만8092TEU)를 보유해 점유율이 2.6%에서 2.9%로 상승했다. 고려해운도 한달전과 같은 14위를 유지했다. 고려해운 선복량은 16만8310TEU(한달전 15만9478TEU)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점유율 0.7%에는 변동이 없었다.
장금상선(흥아라인 포함)은 보유 선복량 8만4219TEU(한달전 8만5974TEU)를 기록해 점유율 0.4%를 나타내 점유율 변동은 없었다.
SM상선은 5만3186TEU(한달전 5만9841TEU)를 보유해 순위가 25위에서 28위로 3단계 하락했다. 점유율은 0.3%에서 0.2%로 낮아졌다.
남성해운은 2만8020TEU(한달 전 2만6971TEU)를 보유해 순위 4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천경해운은 1만6320TEU(한달 전 1만4580TEU)를 보유해 순위가 59위에서 56위로 상승했다. 범주해운은 1만401TEU(한달 전 9390TEU)를 보유해 순위가 75위에서 70위로 올랐다. 팬오션 컨사업 부문은 9975TEU(한달 전 1만681TEU)를 보유해 71위에서 73위로 하락했다. 동진상선은 보유 선복량이 한달 전과 같은 7696TEU를 보유해 84위(한달 전 83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는 머스크로 409만547TEU(한달 전 403만5578TEU)를 보유해 점유율이 16.9%에서 17.1%로 다소 상승했다. 그 뒤를 MSC, COSCO, CMA CGM, 하파그로이드, ONE, Evergreen, HMM, 양밍, PIL이 10위내 순위를 이어갔다. ZIM 11위, 완하이는 12위를 기록했고 SITC는 17위 그리고 RCL은 2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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