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주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운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저유황유 의무화를 일시적으로 유예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는 선사의 재정적인 이유와 함께 중국의 저유황유 공급 부족을 고려한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유황유 사용 유예를 포함해 세금 감면, 정부 보조금 지원 및 대출 연장 등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선사 지원 방안으로 제안했다고 KMI는 외신을 인용해 밝혔다.  저유황유 사용 유예는 그리스, 핀리핀,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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