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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사 조달금리, 일본 해운사 대비 최대 7배 높아

기사승인 2020.02.19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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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홍 의원, 국내 해운사 경쟁력 강화 대책 촉구..문 장관 "적극 노력"

   
▲ 황주홍 의원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국내 해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국내 해운사들이 선박운영능력과 인프라 측면에서 해외 경쟁선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국내의 높은 조달금리로 인한 금융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은행 기준금리만 보더라도 일본(-0.10%), 스위스(-0.75%)보다 우리나라(1.25%)가 1.35~2%p 높고, 특히 장기차입금 평균 조달금리는 일본 해운 3사는 1~2% (K-Line 1.1%, MOL 2.0%, NYK 2.1%)수준이나 우리나라 국적선사는 4.5~6.8%로, 최소 2.3배에서 최대 6.8배를 부담하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주홍 의원은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기준금리도 높고, 조달금리도 일본 해운사에 비해 최대 7배 가까이 높은데 무슨 수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는가”라고 지적하고, “해양수산부는 선박 금융을 회피하는 국책 금융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국적선사들의 열악한 재무구조를 고려하여 대대적인 정책금융 지원과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청와대 설득에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의 주문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해, 국내 해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쉬핑뉴스넷 webmaster@shippingnew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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