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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국발 ‘컨’운임 하락...동서항로 총 31편 결항

기사승인 2020.02.18  2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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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선사, 리퍼 화물 서차지 도입...항만혼잡 서차지도

   
▲ 사진출처 : 상하이항 홈페이지, http://www.portshanghai.com.cn/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을 기점으로 한 정기 컨테이너 수송, 서플라이체인(SC)의 부진이 두르러지기 시작했다. 중국과 유럽, 미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항로에서는 3월 중순까지 선복 감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는 동서기간항로에서만 총 31편의 결편이 발생했다. 또 각 공장의 본격적인 생산 재개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출하 수요도 부진해 상하이발 컨테이너 운임은 모두 하락세다. 화물량이 회복되지 않으면 운임시황도 부진이 계속되기 때문에 컨테이너 선사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2월14일자 상하이발 컨테이너 운임(스팟)은 춘절 휴가 전에 비해 주요항로의 운임이 일제히 하락했다. 3주 전에 비해 북유럽향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50달러로 120달러 하락했다. 또 북미서안향은 40피트 컨테이너당 1423달러로 이쪽은 122달러 하락했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씨인텔에 따르면 중국을 기점으로 한 동서기간항로에서 결편이 잇따르는 외에 북미동안항로에서는 40% 이상의 본선이 최근 1주일 정도로 스케줄 변경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컨테이너 선사는 중국발착 리퍼 화물에 대한 서차지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 항만에서 컨테이너가 체류하고 야드 내 리퍼 플러그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춘절 휴가 연장과 각 항만에서의 하역 효율성 악화, 운전자 부족 등 여러 요인이 겹쳐 상황은 나빠지고 있다.

드라이 화물과 달리 리퍼 화물은 전원공급이 도중에 끊기면 상품가치가 없어진다. 선사는 플러그 확보와 다른 항만으로의 대체 수송으로 추가 비용 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되어 일부를 고객에게 전가한다.

일본 중핵해운 3사의 정기항로사업 통합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ONE)는 15일 상하이· 톈진 도착분부터 리퍼 컨테이너 1개당 1000달러의 혼잡 서차지(CDG)를 도입했다. FMC(美 연방해사위원회)의 인가가 필요한 미국 수송 등 규제가 있는 루트에 대해서는 3월 14일부터 부가한다. 필요한 수송 변경의 어랜지와 관련 제비용을 커버하는 것이 목적이다.

머스크도 양 항만향에서 같은 금액의 서차지를 이미 도입했다. 특히 양 항만으로의 리퍼 수송에서는 수송루트, 배송시간에 대해 확약할 수 없다고 한다.

APL은 상하이, 닝보, 톈진신항향에서 항만혼잡 서차지(PSC)를 도입한다. 부가액은리퍼 1개당 1250달러. COSCO는 화주에게 리퍼 화물에 대해서는 손상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 다른 항만에서의 임시 하역과 수송 루트 변경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를 통지했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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