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해운ㆍ조선ㆍ물류ㆍ수산(일명 바다) 최고위 제2기 모집이 2월 14일  마감, 합격자가 발표됐다. 마감결과 37명이 지원해 작년 1기때 보다 더 나은 결과로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을 비롯해 김경종 변호사(전 서울북부지방법원장, 한국해운세제학회 회장), 최윤성 상무(현대상선), 김영주 변호사(팬오션), 박용환 상무(고려해운), 최성권 상무(장금상선), 최영석 상무(남성해운), 이준미 상무(테크마린), 이정덕 회장(한림경방), 최상집 전무(KCTC), 이종덕 부장(삼성SDS), 장수익 본부장(한국해운조합), 한기철 도선사(전 부산지회장), 조봉기 상무(한국선주협회), 윤석배 상무(한국도선사협회), 송기수 상무(KP&I), 정석주 상무(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이연호 회계사(다산 회계법인), 황병탁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선박금융담당), 전상귀 변호사(법무법인 현재), 이동일 변호사(법무법인 에너지), 류기준 변호사(법부법인 대원 서울), 이영석 전무(KR), 송현철 상무(KR), 김정식 대표(라이베리아 선박등록처), 배철남 전무(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김동수 상무(대한조선), 김홍태 책임연구원(해양플랜트연구소), 송영택 대표(월간 현대해양), 최형준 대표(KC 마리타임), 이광희 대표(주식회사 피데스), 지병선 지사장(정은상사), 권순일 상무(STL), 송인근 부사장(지엔애스해운), 양재완 사장 등이 지원, 합격했다.

김인현 고려대 주임 교수는 "해운, 조선, 물류 분야에서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만, 수산과 선박금융분야에서 홍보부족으로 지원이 없어서 이 분야에서 따로 3명을 추가 지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좌는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매주 2강좌식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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