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국제여객터미널을 긴급 방문하여 안전점검 상태를 직접 둘러보고, 폐렴 국내 유입방지를 위하여 입·출국장 및 대합실 등 터미널 긴급방역을 전체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중이던 6대의 손소독기 외에 7대(연안여객터미널 포함)를 대합실 등에 추가 설치하여 이용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입·출국장 키오스크에 한·중문의 우한폐렴 주의 문구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도록 하였다.
아울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질서요원은 근무시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검역당국과 공조하여 예방 팜플렛 배포하는 등 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 우리공사에서는 중국과 지맂거으로 가깝고 중국여객이 많은만큼 우한 폐렴 국내유입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