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내 근로자 안전수칙 철저 이행” 당부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는 차민식 사장이 직접 참여해 3개 운영사 임직원들과 함께 했다.
공사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하역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차 사장은 운영사별 부두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현황과 공사에서 지원한 항만 내 교통사고 방지 위한 안전물품 활용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하면서, 설 명절에도 광양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차민식 사장은 “새해에도 광양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두 운영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접 현장에 나와 부두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사장은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면 운영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항만 내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태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 대표는 “공사 사장이 직접 안전점검 및 격려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광양항 무사고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공사는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항만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