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석도국제훼리 홈페이지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는 지난 7월 13일 군산항 국제여객부두에서 신조선 ‘군산펄(GUNSAN PEARL)號’ 취항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정인 군산해양수산청장,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윤인채 군산세관장, 서정원 군산해경서장 등 지역 인사 및 해운항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군산펄號의 새 취항을 축하하고 군산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군산펄號’ 는 지난 1989년 건조해 내구연한이 끝난 스다오號를 대체한 카페리 선박이다.

동 선박은 지난해 투입된 ‘뉴시다오펄號’의 쌍둥이 여객선으로, 1만9950톤 규모에 선장 170m·선폭 26.2m·선속 23노트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군산펄號’ 는 승객 1200명과 컨테이너 250TEU 동시 적재할 수 있고 군산과 석도 간 10시간 주파도 가능하다.

김상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석도국제훼리가 운항하고 있는 2척의 신조 선박은  군산항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최신식 카페리선”이라며 “수명을 다 하는 날까지 안전운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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