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항로, 필리핀항로로 분할한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이달 말부터 홋카이도 - 부산항로를 재편한다. 장금상선이 1000TEU급 1척, 흥아해운이 2척을 투입해 홋카이도 - 부산 - 필리핀항로 “PMH”를 각각 독자적으로 제공해 왔다. 새 체제에서는 부산을 기점으로 홋카이도항로, 필리핀항로로 분할한다. 홋카이도항로에서는 흥아해운이 새 서비스 JHK1을 개설한다. 장금상선은 스페이스 차터로 참여한다. 2항로로 분할함으로써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한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JHK1의 로테이션은 부산북항(월)▽부산신항(화)▽도마코마이(목)▽이시카리만 신항(토)▽부산북항. 1000TEU급“흥아하이퐁”1척에 의한 정요일 서비스로 25일 부산발부터 시작한다.

필리핀 - 부산항로는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각 1척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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