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이상이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인 흥아해운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흥아해운이 미세먼지 정부대책안과 관련해  수혜 선사가 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PG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이 상당히 보장되는 케미컬 탱커선을 상당량 보유한 흥아해운이 컨테이너사업부문의 통합과는 별도로 새 성장 동력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닌지...
흥아해운은 20여척의 케미칼 탱커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이 장금상선과 통합을 목전에 두고 있어 흥아해운의 앞날에 걱정도 많지만 미세먼지가 주 이슈가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케미칼 탱커선을 다량 보유한 흥아해운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흥아해운 한 관계자는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부문은 장금상선과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패턴을 갖게 될 것이며 케미칼 탱커선의 경우 예상보다 상당히 값어치 나가는 보유 자산으로 흥아해운이 재기하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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