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항의 2018년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945만8749TEU를 기록해 3년 연속 플러스였다. 작년은 미국의 소매업과 제조업이 호조였기 때문에 관련된 화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만재 컨테이너는 수입이 3.3% 증가한 487만582TEU이고 수출이 0.2% 증가한 190만4053TEU였다. 공컨테이너는 수출입 합계가 1.6% 감소한 268만4112TEU였다.

12월 한달은 전년 동월대비 15.9% 증가한 90만3258TEU. 이 중 만재 컨테이너는 수입이 21.6% 증가한 46만8906TEU, 수출이 3.2% 감소한 14만7965TEU였다. 공컨테이너는 18.9% 증가한 28만6387TEU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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