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0일 오전 부산항 전 터미널 출입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자동차공제조합과 각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와 같이 부산항을 이용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후부반사판(고휘도 반사지), 졸음방지 껌, 물티슈, 떡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제공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세계적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이 안전 분야에도 선진항만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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