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이사 강범구, KOSDAQ 039420, www.klnet.co.kr)은 2018년 9월 13일 10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 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등 7개 단체가 주관하며 11개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ICT와 타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공이 큰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제도다.

올해에는 40여개 기관 및 업체가 본선에 선정됐으며, 케이엘넷을 포함하여 최종 13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엘넷의 이번 수상은 1994년 설립이래 전자문서중계 서비스, PLISM, Port-MIS, RFID 등 ICT기술을 활용한 물류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물류IT솔루션 공급으로 기업들의 업무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물류IT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케이엘넷은 지난 25년동안 인터넷기반의 전자문서중계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클라우딩 컴퓨팅의 신기술을 적용하여 해운물류업계의 정보심부름꾼 및 정보화사업에 앞장서 왔다.

케이엘넷 강범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국내 해운항만 물류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당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현재 수행중인 부산항만공사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포함해 미래기술 분야 투자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물류IT 기업으로 거듭나서, 요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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