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은 24일부터 공동으로 가나자와항 등 일본 국내항과 중국, 한국을 연결하는 새 항로“NCJ(뉴차이나 저팬)”를 개설한다. 가나자와항부터의 중국 직항편은 고려해운으로서는 첫 시도이고, 동 신규 항로의 일본 최종 항인 시미즈항에서의 수출도 기대된다.

새 서비스 NCJ는 3주간 1 루프 항행하고, 1000TEU 3척으로 대응한다.

24일 시작하는 첫 운항은 가나자와항에서 고려해운 소유 “써니 라벤더”가 다음 기항지인 도마코마이를 향해 출항한다. 스케줄은 가나자와(목)▽도마코마이(토· 일)▽센다이(수)▽고나하마(목)▽시미즈(금)▽부산(일· 화)▽울산(화)▽광양(수)▽다롄(금· 토)▽칭다오(일)▽부산(화)▽가나자와 순이라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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