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커의 기간용선 시황은 16일 7만6000중량톤급 파나막스의 4 - 6개월물이 유럽 인도에서 1만7250달러를 기록했다. 봄철 남미 곡물 출하 피크기를 앞둔 프런트홀항로(대서양 - 태평양)의 고공행진을 반영했다.

현재 프런트홀의 스팟 용선시황은 1만9670달러로 2만달러대를 눈앞에 두고 있고 1개월 전에 비해 약 3000달러 상승했다. 태평양수역의 1만3000달러대를 크게 웃돌고 있다.

브로커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스 선주 AQUAVITA가 2012년 준공 파나막스「PANAGIA STENION」(7만6072중량톤)을 기간 4 - 6개월, 3월 중순 유럽 인도에서 1만7250달러에 용선했다.

케이프사이즈에서는 2014년 준공「NAVIOS GEM」(18만1336중량톤)이 기간 1년, 3월 말 중국 인도에서 2만1000달러에 용선됐다고 일본해사신문이 전했다.

 

 

저작권자 © 쉬핑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